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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과 구두

딜라이트KOREA 0 142 2018.12.20 11:44

◇ 링컨과 구두  

 

링컨은 구두를 만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귀족들은 당황하고 화가 났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통령이 구둣방 아들이라는 사실을 참을 수 없었다.  

 

링컨이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하는 날, 나이가 많은 귀족이 링컨에게 모욕을 주려고 말했다.

 

“링컨, 당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는 했지만, 예전에 당신이 당신의 아버지와 함께 우리 식구들의 구두를 만들던 사실을 잊지 마시오. 또한 여기에는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는 상원의원들이 있소. 그러니 당신의 출신을 잊지 마시오.” 

 

이때 링컨은 기억에 남을 대답을 했다. 

 

“제가 상원에서 첫 연설을 하기 직전 나에게 아버지를 생각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멋진 창조적인 예술가였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아름다운 구두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든 아버지 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되지 못하리라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아버지가 만든 구두가 여러분의 발에 잘 맞지 않거든 저에게 알려주십시오. 저는 훌륭한 제화공은 아니지만, 최소한 여러분의 구두는 수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만 주시면 언제라도 달려가겠습니다.”  

 

순간 상원의원들은 잠잠해졌다. 겸손은 지혜를 낳고, 그 지혜는 모든 사람들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게 만든다.

 

 

◇ 링컨 명언

 

모든 사람을 얼마 동안 속일 수는 있다. 또 몇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 천유불측풍우 인유조석화복

    天有不測風雨 人有朝夕禍福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와 바람이 있고, 사람에게는 아침 저녁으로 화와 복이 있다. - 명심보감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현상들로 가득 차 있다.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도 이와 같아서 길한 일이 생기면 곧 흉한 일이 생기고, 재앙이 닥치면 어느새 복이 다가와 희노애락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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